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방송발전기금 일시 반영과 HD 전환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억 원이 소폭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8억원, 17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7월 현재 총 가입자는 424만명이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플랫폼 매출이 오르면서 총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4억 원), 18%(22억 원)씩 각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HD 무상 전환을 100% 완료할 계획”이라며 “압축 기술 고도화와 위성 중계기 효율화 등을 통해 HD 채널 수를 크게 늘리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12월에는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UHD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UHD 보급형 수신기를 출시하고 채널 수도 내년까지 3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8억원, 17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7월 현재 총 가입자는 424만명이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플랫폼 매출이 오르면서 총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4억 원), 18%(22억 원)씩 각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HD 무상 전환을 100% 완료할 계획”이라며 “압축 기술 고도화와 위성 중계기 효율화 등을 통해 HD 채널 수를 크게 늘리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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