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승 도전 류현진, 3회 아쉬운 1실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8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던지는 모습]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3회 들어 첫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 중이다.

1·2회는 완벽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1회 9개, 2회 8개로 볼 17개를 던지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3회 들어 선두타자 댄 어글라와 만난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연속 삼진을 기록, 브랜든 크로포드를 2-2에서 슬라이더를 이용해 삼진을 솎아낸 뒤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를 스리번트 실패로 아웃시켰다.

이 역시 공식기록은 삼진. 류현진은 상대 1번 타자 그레고르 블랑코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1, 3루에 몰렸다. 여기에 다음 타자 '천적' 헌터 펜스에게 류현진은 펜스에게 유격수쪽 내야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