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LA다저스가 5회 초 3점을 획득하면서 샌프란시스코와 4:2로 역전을 기록했다.
LA다저스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 초 상대 투수 폭투와 라미레즈 크로포드 활약으로 3점을 획득했다.
5회 초 LA다저스의 공격에서 9번 타자 류현진은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1번 타자 고든이 상대 투수 폭투로, 2번 타자 푸이그는 볼넷으로 연속 출루 했다.
3번 타자 곤잘레스 때 또 상대투수의 폭투가 터져, 고든이 홈을 밟았다.
이어 4번 타자 라미레즈가 중전 안타로 푸이그를 홈으로 불러들였으며 5번 타자 크로포드도 우익선상 3루타로 라미레즈가 홈을 밟았다.
류현진이 12승에 도전하고 있는 LA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 5회 초 현재 4:2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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