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 공중위생업소는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에 대한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의 복지사회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정증을 수여받은 ‘효(孝)’ 공중위생업소는 목욕장 2곳, 이용업소 8곳, 미용업소 10곳 등 모두 20곳으로 경로사상 진작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효(孝)’ 공중위생업소는 지난 24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용요금의 10~20%를 할인해 주는 나눔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孝) 일반음식점·공중위생업소를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어른을 공경하고 나눔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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