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전일본야구협회는 16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장하는 일본대표팀 24명을 발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일본대표팀은 전원 사회인으로 구성됐다.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에 포함된 투수는 JR동일본 소속 세키타니(関谷)와 요코타(横田) 등 신인투수 2명이 포함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타선에서는 JR동일본 소속 마쓰모토(松本) 등이 포함됐으며 에네오스 소속 이시카와(石川) 등 강타자가 선발됐다고 전했다.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에서 대표팀 전원이 사회인으로 구성되는 점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당연하다” 거나 “중요한 페넌트레이스 시기에 아시안게임에 프로를 출장시킬 수는 없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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