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17%가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 건축허가 면적은 134만5431㎡로서 지난해 114만9145㎡에 비해 19만6286㎡가 늘어났다.
용도별 증가 요인으로는 공공용, 상업용, 기타 순이었으며 주거용이 소폭(1%) 줄어든 반면 상업용은 무려 47%(24만4588㎡)가 늘어나 증가폭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숙박시설 12만1321㎡, 제주시 삼양1동 발전시설 4만1512㎡, 서귀포시 호근동 숙박시설 3만1174㎡, 서귀포시 강정동 공동주택 2만3291㎡ 등이 계획 중이거나 인·허가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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