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은 아시아 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했다. APRIA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400여 명의 보험학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학술단체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윌리엄 라벨 교수는 미 앨라배마대 금융·보험서비스학 학장으로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명보험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8차 APRIA 모스크바 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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