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주최로 17회를 맞은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푸른감자”라는 제목의 시를 제출해 대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문예대전은 1998년 4월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개발하여 행정에 창의성 도입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해마다 전,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시조, 수필 등 7개부문에 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윤영규 대원은 1997년 소방조직에 몸담아 18년째 각종 재난과 사고현장, 응급환자가 발생한장소라면 어디라도 출동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며 출동한 현장에서 상처를 받은 사람들과 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위해 문학과 연계한 치료를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가평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을 전공을 병행하며 연구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