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2014 신한그린애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전국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농촌 마을 어른들을 위한 경로잔치·일손돕기·벽화그리기·생태교란 식물 퇴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별 활동을 통한 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처음보는 또래 친구들과의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환경이란 주제로 함께 생활하면서 얻는 교훈이 많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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