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되는 적응증은 심재성 정맥혈전증·폐색전증 2개 질환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다.
심재성 정맥혈전증은 주로 다리에 있는 정맥이 혈전(피떡) 때문에 막히는 질환이다. 폐색전증은 이 혈전이 폐로 들어가 폐동맥을 막는 상태를 말한다.
서상옥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문의약품 마케팅 총괄전무는 “프라닥사는 장기간 임상시험을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 치료·재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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