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항공사고 맞춘 중국예언, 멕시코 규모 6.3 지진에 주걸륜 쿤링까지?…중국예언, 멕시코 규모 6.3 지진에 주걸륜 쿤링 프로포즈까지 맞춰
멕시코에 규모 6.3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걸륜 쿤링 프러포즈 등 ‘중국 예언’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믿음이 누리꾼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얼마 전 SNS에는 주걸륜 쿤링의 프러포즈와 멕시코 규모 6.3 지진을 예언하는 듯 한 ‘중국 예언’이라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이 글은 지난 3월 중국 SNS 웨이보에서 작성된 것으로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23일 대만 항공 사고, 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사고까지 잇달아 예언을 적중시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예언’에 따르면 30일 칠레에서 진도 8 지진 발생하고 8월12일 중국 전국을 들썩일 스캔들이 벌어진다.
현재 칠레는 아니지만 29일 같은 남아메리카인 멕시코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국 배우 주걸륜이 연인 쿤링의 생일인 8월 12일 프로포즈를 예고해 예언에 적힌 8월 12일 스캔들과 맞아떨어진다.
특히 주걸륜이 프러포즈 날짜를 밝힌 것은 지난 28일로 중국예언이 SNS상에서 화제가 된 이후여서 누리꾼들의 믿음이 퍼져나가고 있다.
‘중국 예언’이 잇따라 적중하자 다음 예언의 내용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19일에는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9월10일에는 역사적인 날, 3차 대전이 발발한다고 적혀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