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포장과 환경’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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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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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재 재활용 인식제고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전파

  • 관련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전파

'포장과 환경' 창간호 표지[사진=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30일 포장재 재활용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사보인 ‘포장과 환경’ 창간호를 발간했다.

포장과 환경은 공제조합의 활동 내용과 포장재 재활용 정보 및 뉴스를 회원사에 전달하기 위한 사보로 연간 4회 정기 발행된다.

공제조합은 포장과 환경 창간호를 통해 사내 직원 및 재활용 의무생산자와 재활용 사업자에게 포장재 재활용에 대한 당위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련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최봉홍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제조합 소개 및 사업계획,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안내 등 창간특집 콘텐츠로 꾸몄다.

창간호에서는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플라스틱)의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 확대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최주섭 공제조합 이사장은 “포장과 환경 발간을 계기로 포장재 재활용에 대해 의무생산자와 재활용사업자 등 관계자들의 인식이 좀 더 개선되길 바란다”며 “공제조합은 포장재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초 출범한 공제조합은 포장재로 사용된 후 발생한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금속캔·종이팩·페트병·플라스틱·유리병·발포합성수지 등 6개 협회를 통합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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