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신작 주인공으로 발탁된 강은탁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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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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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임성한 작가의 신작 주인공으로 배우 강은탁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2년생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후 2005년 영화 '골목길 쌈박질'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2006년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강은탁은 훤칠한 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 덕에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2012년 7월 군 제대 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활동을 시작, 현재는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남자주인공 강우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30일 MBC 관계자는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출연을 두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은탁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나왔던 남자 주인공들처럼 선 굵은 외모를 자랑해 신작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엄마의 정원'의 후속으로 10월 편성을 받아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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