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별관 7층 문화센터에 위치한 어린이 과학 놀이시설 플레이 타임이 Book 카페 등의 리뉴얼과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오픈 이후 다양한 학습 놀이 기구와 게임, 모레 존 등으로 놀이와 교육이 공존하는 체계적인 놀이 시설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키즈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기존의 모레 놀이는 사라지고 학습 놀이 기구와 함께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아동 도서 1000권이 마련된 Book 카페와 1시간 이용 시 4000원의 요금 지불 방식을 무료로 운영함에 따라 아이들만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키즈 라운지는 고객만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문화 공간으로, 무엇보다 무료로 운영됨에 따라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지식 함량 증진과 함께 신체 발달을 위한 최고의 놀이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 라운지 이용 시간은 백화점 오픈 이후부터 폐점까지 가능하며, 부모님을 동반한 자녀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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