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노회찬 격전지, 투표율 40% 넘을 듯
- 나경원-노회찬 격전지, 8시에 투표마감
- 나경원-노회찬 격전지, 23시에 당선인 가려질 듯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이번 재보궐선거는 3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투표율 28.8%를 기록하며 진행되고 있다.
투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나경원 후보와 노회찬 후보가 출마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은 투표율이 40%가 넘는 것으로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전국 15개 선거구, 1003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288만 392명 가운데 오후 6시까지 83만 45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28.8%로 나왔다. 서울 동작을은 41.5%를 기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투표율 추이를 볼 때 최종 투표율이 2000년 이후 14차례 치러진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인 33.5%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선관위는 오후 10시를 넘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나경원 후보와 노회찬 후보가 출마한 동작을의 경우에도 오후 11시쯤에는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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