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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제2의 창업’을 위한 조직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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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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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부 신설

  • -기존 IT부서내 정보보호 부문 분리하여 정보보호부로 독립부서 신설

[사진=10월에 입주 예정인 문현동 신축 본점 조감도.]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문현동 신축본점 입점에 맞춰 성공적인 제2창업 과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7월 30일 단행했다.

오는 10월 문현동 신축본점 입점을 앞두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한 부산은행은 이에 걸맞게 현재 추진중인 사회공헌 전략을 업그레이드 하고 사회공헌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부’를 신설하였으며, 고객정보보호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IT본부내 배치된 정보보호 부문을 분리하여 독립부서로서 ‘정보보호부’를 신설하였다.

또한, 전행적인 차원에서의 은행 점포전략 재수립 및 재조정 등을 위해 현재 마케팅본부내 배치된 점포개발실을 경영기획본부로 소속을 변경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매여신 부문에 대한 강화를 위해 영업현장 지원 전담조직인 소매금융팀을 여신기획부 내 부문조직으로 신설하였다.

부산은행 김일수 경영기획본부장은 “통상 연말에 실시하던 조직개편을 신축본점 입점에 맞춰 조기에 실시하여 본점 입점과 동시에 조직의 조기 안정화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제2의 창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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