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진로교육 강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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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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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위탁 운영하는 구로교육복지센터에서는 7월 31일 진로교육 강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로교육복지센터가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이외의 비사업학교를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에 구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지역아동센터, 성공회대멘토링사업단, 구청,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지역기관의 진로교육 실무자 23명을 섭외해 인력풀을 구성했다.

강사들은 앞으로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진로탐색검사를 상담해주고 진로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가 아닌 비사업학교의 교육소외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교육복지센터, 지역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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