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중기 대출 최저금리는 ‘SC은행’​·최고금리는 '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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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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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은행연합회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상반기 은행권 최저 금리로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이달 공시한 은행별 중소기업 보증서담보대출 금리현황(4∼6월 대출 기준)을 보면 SC은행은 평균 3.99%의 금리를 제공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3%대 금리를 보였다.

보증서담보대출은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조달하는 대출을 말한다.

SC은행을 제외하면 산업(4.08%), 하나(4.27%), 한국씨티(4.31%) 순으로 보증서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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