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주재한 성정원 상임이사는 “공단 구성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주문하고, “부서별 자체 청렴시책을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객들로부터 신뢰회복과 함께 공단의 청렴수준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도 인천시설관리공단 반부패·청렴 대책인 반부패 청렴인프라 구축,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 청렴교육 및 홍보강화, 부패취약업무 투명성 강화 및 제도개선 등 4대 분야 1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책을 공유했으며, 반부패·청렴 기획추진단의 다양한 청렴도 향상방안이 보고됐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인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천을 청렴한 도시로 만들기에 노력하겠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한 공단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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