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는 바이크 마니아로서 아들에게 운전을 가르치는 엄마 한승희(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에서 한승희는 자신을 위한 행사 일정도 참석하지 않고 아들에게 갔다. 아들을 만난 한승희는 "어때 죽이지? 네 껀데. 맘에 들어? 타 가르쳐줄게. 바이크는 엄마한테 배우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 할 때까진 엄마랑 같이 타는 거야. 열쇠는 20살 때까지 압수야. 싫어? 그럼 차 불러줄게 타고 가"라고 말하며 바이크 타는 엄마의 강한 포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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