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허교실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의적 이론과 실기 교육 등 특허 집중교육을 통하여 발명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아이디어 발상 및 스케치」,「롤러코스터만들기 실습」,「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자전거만들기 실습」,등 이론수업과 발명실기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아이디어와 발명 시제품 등을 평가해 ‘편리한 일회용 인공눈물 용기’를 발명한 유재인(간석여중 2)학생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최원석(부평서중 2)은 인천시교육감상, 오수안(부일중 2)에게는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조준영(서창중 2), 김하연(광성중), 정현영(산곡여중 2)에게는 부평도서관장이 수여되었다.
발명특허교실에 참가한 장하린(부원여중 2) 학생은 “짧은 기간의 수업이었지만 발명수업을 받으며 작은 아이디어도 훌륭한 발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배웠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발명이나 지식재산 교육을 받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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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서관 여름발명특허교실 수료식[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밖에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무료변리상담 등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나 특허정보자료실(☎510-7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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