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삼성그룹 수혜 ELS 6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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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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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나대투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45회는 삼성생명과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연 8.6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마다 총 6반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다. 최초기준가격의 90%(1~2차)·85%(3~4차)·80% \(5~6차) 이상이 기준이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5.80%(연 8.60%) 수익을 지급하나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기준으로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을 볼 수 있다.

또한 최초 조기상환 베리어를 92로 낮추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하나대투증권 ELS 4643회 및 안정성향의 고객을 위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76회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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