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미스틱파이터’, 첫 번째 고객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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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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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난 2일 넷마블 본사에서 온라인 2D 횡스크롤 액션 MORPG ‘미스틱파이터(개발사 다담게임)’의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스틱파이터’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첫 간담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소수정예로 선발된 15명의 이용자와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미스틱파이터’의 개발 방향, 업데이트 일정, 신규 콘텐츠 등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들과 개발진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 중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렸던 신규 캐릭터 ‘파이터’가 최초로 공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올해 4분기 공개될 ‘파이터’는 빠르고 강력한 근접 전투와 연계기를 구사하는 공격형 캐릭터로 더욱 호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예고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미스틱파이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의견주신 내용들은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이용자들이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스틱파이터’는 뱀프, 검사, 전투로봇 등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탱크에 올라타 돌진하고 다양한 사물을 던져 폭파시키는 등 짜릿한 파괴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미스틱파이터’는 텐센트를 통해 연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ystic.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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