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할롱 경로,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8일 오키나와 지나 본토로

11호 태풍 할롱 경로,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8일 이후 오키나와 지나 본토로 향할 듯[사진=11호 태풍 할롱 경로,국가태풍센터 제공]

'11호 태풍 할롱 경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8일 이후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일본 본토 상륙에 들어간다.

5일 오전 3시 현재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930km 해상을 지났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6일 오전 3시에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60km부근 해상을 지나며 7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28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8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23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8일 이후에 일본 오키나와를 벋어나 일본 본토로 향할 것으로 태풍센터는 내다봤다.

다음 11호 태풍 할롱 경로는 오전 10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태풍센터는 전했다.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명소의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에 따라 한국은 주말부터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1호 태풍 할롱 경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을 향한다니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태풍 나크리와 달라서 다행이네요","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예상보다 조금더 일본쪽으로 기울어진 듯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