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롯데)의 세계랭킹이 20위권으로 진입했다.
김효주는 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69를 획득, 안선주(요넥스)에 이어 19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1주전에 비해 3계단 상승한 것이며, 개인 역대 최고랭킹이다. 김효주는 지난주 미국·일본·한국 LPGA투어의 강호들이 출전한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유일한 언더파로 우승했다.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허윤경(SBI저축은행)은 세계랭킹 59위로 올라섰다. 1주전에 비해 7계단 오른 것이다.
또 한화금융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한 이정민(비씨카드)의 세계랭킹은 79위로 1주전에 비해 24계단 뛰어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은 랭킹 1,2위를 지켰다. 두 선수의 평점차는 1.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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