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2014년도 2/4분기 화재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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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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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에서는 2014년도 2/4분기 화재사례를 분석하고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인천공단소방서는 2014년도 2/4분기 화재사고는 66건, 인명피해 2명(부상2), 재산피해1,237,334(천원)의 피해가 있었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화재사고 66건과 같았고 인명피해는 4명(부상0)보다 2명이 줄었으며 재산피해는 362,296(천원)보다 34.1% 증가했다.

화재 요인별로는 부주의 35건(53%), 전기11건(16.6%), 기계적10건(15.1%) 순으로 많았으며, 대상별로는 공장19, 주택10, 음식점8, 기타 29건으로 공장은 전기, 기계시설 및 부주의로, 음식점 및 주택은 부주의와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이 많았다.

재산피해 증가 원인은 전년 2분기 대비 공장화재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인명피해는 전년 2분기 대비 부상 4명에서 2명이 발생해 소폭 감소를 보였다.

인천공단소방서 관내에는 남동공단이 위치하며 송도신도시 초고층 건물 및 아파트 등 주택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공장의 방화관리의 강화와 신속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주택화재 예방대책 추진 등 예방업무를 집중하기로 하였다.

인천공단소방서, 2014년도 2/4분기 화재사례 분석[사진제공=인천공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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