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직원‧가족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문화공연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유로운 시간과 마음의 휴식을 갖고자 인천시립교향악단원 등 30여명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이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날려버리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김현영(호른), 강명규(트럼펫)의 협연으로 ▲사토리의‘그대와 함께 떠나리’▲롱필드의‘영화 <겨울왕국> OST’▲뢰블란의‘나를 일으켜 주기를 OST’등 귀에 익은 선율을 들려 줘서 심신을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소방서장은“반복된 교대근무로 문화생활에 한계가 있던 소방공무원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는 장이 됐고 단원들과 함께 소통‧공감하며 서로에게 감동과 마음을 전한 연주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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