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여름휴가 늦지 않았다”…베트남 다낭·하노이 왕복 34만5500원 초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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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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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베트남 다낭·하노이 행 여름 성수기 마감 세일 실시…왕복 35만5500원 초특가 항공권 판매[사진=비엣젯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이 여름 성수기 마감 세일로 인천~다낭과 인천~하노이 노선을 왕복 35만5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이며 여행기간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의 좌석이 대폭 포함돼 있다.

비엣젯항공 측은 “이번 초특가 운임은 왕복요금 기준으로 유류할증료 등 각종 세금까지 포함한 총액운임으로서 순수 항공 운임만 따져보면 편도 9만9000원에 해당하는 초대박 할인 항공권”이라며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에게는 경제적인 요금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엣젯항공은 3박 호텔이 포함된 다낭 에어텔 상품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다낭 머큐어 리조트는 48만8000원, 크라운 플라자는 58만8000원에 판매한다. 다낭 휴양지에 숙소 확보가 어려운 여행객들은 에어텔 상품를 구매하여 보다 손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됐다.

비엣젯항공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다낭 구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 매일 1회 전세기 편으로 운항되며, 지난달 24일부터 정기편으로 취항한 인천~하노이 구간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비엣젯 항공은 A320기종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고, 저비용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위탁수하물 20㎏ 및 핫밀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아직까지 여름휴가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다낭이나 하노이로 여름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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