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8회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은 나홍주(박하선 분)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세영(최지우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석훈은 나홍주와 처음 만났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차석훈은 회사에 사표를 냈고 나홍주에게 다시 시작해보자는 뜻을 보였다. 하지만 나홍주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다.
나홍주는 “나도 사직서야”라며 이혼 신고서를 차석훈에게 내밀었고 이어 “당신 아내 이제 그만두려고 우리 헤어지자”라며 이별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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