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엘 출범, 일본에서도 화제... 일본팬도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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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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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엘 일본팬도 발 동동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이돌 그룹 ‘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 엘(EXO-L)이 5일 발족돼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엑소 엘(EXO-L)  전용 홈페이지(https://exo-l.smtown.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야후 재팬에 게재된 엑소 엘(EXO-L) 소식에 따르면 EXO-L은 EXO-LOVE의 약자로 알파벳 K와 M사이에 L이 위치해 EXO-K와 EXO-M 사이에서 EXO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엑소 엘(EXO-L)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되며 회원에게는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가 제공된다.

이번 엑소 엘(EXO-L) 팬클럽의 발족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접속이 집중돼 들어갈 수 없다”, “회원등록을 하고 싶은데 못들어가고 있다”, “엑소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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