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에 이어 안보까지 완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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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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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도 충무시설 등에서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시 경기도는 도 및 시․군․구(일반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등 152개 기관, 총 16천명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6일 10시 도청 상황실에서 도 및 시군 간부, 도 안보자문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로 201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의는 금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안보상황, 대형 재난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위협 및 재난 위협을 동시에 대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북한의 대남 위협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도의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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