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8월말 명퇴 교원 24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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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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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월말 교원 명예퇴직 인원 244명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명예퇴직 희망교원 348명 중 70%에 해당된다.

당초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 예산은 20억원으로 희망교원의 10%인 35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으나 추경에서 184억3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희망자 상당수를 수용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초·중등 및 공·사립별로 확보한 예산액과 미발령 신규임용 대기자 적체 등을 고려해 명퇴 대상자를 선정했다.

초등교원 84명, 공립중등교원 73명, 사립중등교원 74명, 유치원교사 1명, 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2명 등이 명퇴 대상이다.

한편 이번에 명예퇴직에서 제외된 교원은 2015년 본예산 편성 시 최대한 확보, 명예퇴직 희망 교원을 전원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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