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김광오 부회장은 “이번 격려금 전달은 지난 1일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인천대 축구부가 8년 만에 결승에 올라 아쉽게 준우승을 하였지만, 그동안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연습하여 국립대로 전환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들을 하나로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구부를 후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고, “선수들도 더욱 분발하여 과거 축구 명문 인천대의 명성을 조속히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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