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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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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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지정한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5곳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해수부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4000원을 지원하고 개별 관광객에게는 체험프로그램·식사·숙박 등에서 최대 33% 할인해 준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은 △인천 중구 포내마을 △강원 양양 수산마을 △경남 거제 다대마을 △경남 거제 계도마을 △제주시 구엄마을 이다.

해수부는 인천 중구 포내마을과 경남 거제 다대마을에서 9일 국내거주 외국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포털사이트(www.seantour.com) 및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www.kat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의 전통문화와 어업을 활용한 어촌체험을 외국인 관광객 관광코스로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나라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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