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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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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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가 북천에서 연무방역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장마로 인한 잦은 비와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를 하절기 감염병예방 집중 방역소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풀숲과 초원,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시가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하고, 보건지소별 자체방역반과 민간위탁 2개반, 자율방역단 등의 방역소독반을 구성하고, 물을 희석한 연무소독 중심의 방역활동과 모기 성충 발생 억제를 위한 유충구제를 위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과 문장대 야영장 등 전염병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및 해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을 것과 손 깨끗이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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