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 드림업 프로그램 '저소득 청소년 배우 꿈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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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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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은 배우를 꿈꾸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드림-업(Dream-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트홀 상주단체인 극공작소 마방진, 해미뮤지컬컴퍼니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전액 무료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도 힘을 보탠다.

극공작소 마방진 고선웅 연출가와 소속 배우들이 오는 22일까지 특강, 보이스·신체 트레이닝 수업 등 배우가 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다.

또 해미뮤지컬컴퍼니 배우들이 청소년들과 멘토와 멘티를 맺어 공연관람을 한다.

구리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주단체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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