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남성' 위한 더커진 빅버거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븐일레븐이 ‘더커진 빅버거’를 7일부터 판매한다. 

‘더커진 빅버거’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 평균 중량(130g)의 약 1.8배인 230g으로 현재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가장 크다. 가격은 2000원으로 기존 버거(10g 당 123원) 보다 ‘더커진 빅버거’(10g 당 86원)가 중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주 타겟층인 남성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기존에 출시된 ‘더커진 빅치킨버거’(2000원), ‘더커진 빅불고기버거’(1900원)와 함께 새로 출시한 ‘더커진 빅고구마피자버거’까지 현재 일본 프로야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선수를 모델로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더커진 빅버거’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탄산음료(미린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이 다음주 새롭게 선보일 샌드위치 ‘크랜베리치킨샌드’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크랜베리와 닭가슴살, 호두, 아몬드를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려 호밀, 소맥, 귀리 등 7가지 잡곡이 들어간 곡물 빵과 함께 만든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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