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7일 예보에 따르면 내일 서울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아울러 영동지방과 충청이남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인 9일에 제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가운데 산간에는 한두차례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해상에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3~6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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