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영하권 강추위 지속…전라·제주 눈 예보

  • 아침 최저기온 -18도…일부 지역서 한파특보 발효

밤사이 눈이 내린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에서 관계자가 송풍기로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사이 눈이 내린 지난 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산에서 관계자가 송풍기로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하루 종일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3도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동부, 일부 경남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도에서 -5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 소식도 이어진다. 오전까지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1~3㎝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충남권, 경북 서부 내륙에서는 새벽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결빙으로 빙판길이 생길 가능성이 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7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 산지 10~20㎝, 제주 중산간·동부 5~15㎝, 전북과 광주·전남 서부 3~8㎝, 전남 북동부 1~3㎝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1.0∼4.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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