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남 목포남교지구 트윈스타 등 단지내 상가 21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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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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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스타 주·상·관 복합주택, 광주학동2지구도 입찰

LH 단지내 상가.[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남 목포남교지구 트윈스타 상가와 광주학동2지구 상가 21개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트윈스타는 전국 최초 주·상·관 복합주택이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구 유입이 늘었고 대불산단까지 30분대 생활권이다. KTX 목포역이 걸어서 5분 거리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각 지역 이동이 쉽다. 19개를 공급하며 분양 예정가격은 9200만~9억700만원(3.3㎡당 400만원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광주학동2지구는 800여가구 규모의 독점 상권이 형성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2개 상가 분양 예정가격은 각각 1억5600만원, 2억9500만원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이 2개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다. 신청자격은 제한 없다.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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