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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퍼블리셔 얼라이지피, 중국 차이나텔레콤 e게임과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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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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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라이지피]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얼라이지피(대표 이정혁)는 중국 3대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게임사업을 총괄 하는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대표: 장펑)와 한국 모바일게임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얼라이지피는 2014년 3월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한국 내 퀄리티 좋은 모바일게임 및 컨텐츠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및 유럽, 북미 등에 퍼블리싱 하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셔이다.

현채동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 유한공사(이하 차이나텔레콤 e게임)는 중국 3대 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 자회사로써 차이나텔레콤의 게임관련 사업을 총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차이나텔레콤 e게임은 중국에서 1억6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대형 게임 플랫폼인 Play.cn을 운영 하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은 월 액티브 유저는 3000만명, 월 결재 유저는 2000만명이 넘는 중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중 하나이다.

지난 7월 중국 난징 차이나텔레콤 e게임 본사에서 얼라이지피 이정혁 대표, 차이나텔레콤 e게임 장펑 대표 등 양사 관계사가 참석 한 가운데 캐주얼게임 2종을 Play.cn에 제공 하는 게임 수출 계약을 마무리 지었으며, 수출된 게임은 현지화 작업이 완료 되는 즉시 차이나텔레콤 e게임의 서비스 플랫폼인 Play.cn(http://www.play.cn)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얼라이지피 이정혁 대표는 “한국에 퀄리티 좋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이 보다 쉽게 중국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개발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이나텔레콤 e게임 장펑 대표도 “얼라이지피와 같은 우수한 한국의 사업 파트너와 중국에서 더 좋은 사업을 할 수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 하고, 앞으로 게임 외 많은 모바일 컨텐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사 Win-Win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좋은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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