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보건소 신속한 결핵발견과 맞춤형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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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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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20일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결핵감염에 취약한 종합복지관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환자등록관리, 복약상담, 복약확인, 추구관리 등을 통해 완치 시까지 철저한 맞춤형 결핵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의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다재내성결핵의 증가 위험 등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며 2주 이상 기침 등의 감기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결핵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건소에서 무료검진과 상담을 받도록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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