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대학생 환경포럼 '포드 에코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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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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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2014 Ford Eco Talk!’ 환경포럼이 서울 동국대 문화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11일, 차세대 환경 리더와 함께는 하는 대학생 환경포럼 ‘2014 Ford Eco Talk! (2014 포드 에코 토크!)’ 환경포럼 행사를 서울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2014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젊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존을 위한 지속적ㆍ창의적인 방안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약 100여명의 대학생 환경보호 리더들이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과거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대상자로 선정되었던 국내 환경 단체 ‘생태산촌’과 민진주양이 참여하며 그들의 환경보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013년 후원대상자 중 1위로 선정되었던 생태산촌은, 포드의 후원금으로 진행한 ‘착한캠핑 캠페인’을 소개하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캠핑활동과 관련하여 친환경 캠핑문화 정착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MBC명품 환경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의 연출을 담당한 김진만 PD가 참석해 글로벌 환경보호 및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2012년에는 10년간 지속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환경백서를 발간하고, 2013년에는 에코 워크샵을 개최하여 환경보존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2014 Ford Eco Talk! 환경포럼은, 앞으로 우리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할 젊고 활기찬 환경보호 리더들을 지원하며 그들이 앞으로도 창의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방법들로 환경보호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국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는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올해로 13년째 지속되고 있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 발전시켜 나가 풀뿌리 환경 운동이 지역사회에 정착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국내 환경 생태계 보호,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9월 21일까지 모집 중이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ordkorea)의 포드 환경 프로그램 전용 탭 (http://fbapp.me/FordGrants/Tab)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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