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2개 패션 브랜드 모델 동시 발탁 ‘대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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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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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신곡 ‘예뻐졌다’로 신예 박보람이 2개의 여성 패션 브랜드 모델로 동시 발탁됐다.

박보람은 12일부터 여성 슈즈 브랜드 ‘바바라’와 액세서리 브랜드 ‘OST’의 캠페인 모델로 활약한다. 2개 브랜드와 박보람은 함께 ‘Be a Re-Born Girl’ 캠페인을 펼치며 박보람이 추천하는 신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인 ‘리본’은 리본 장식의 슈즈가 시그니처인 ‘바바라’와 리본 모양의 액세서리를 다수 보유한 ‘OST’, 다시 태어난(Re-Born) 박보람의 새로워진 이미지를 모두 상징한다. 최근 ‘예뻐진’ 외모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박보람의 여성미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부각될 예정이다.

‘바바라’와 ‘OST’의 브랜드 담당자들은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박보람의 예뻐진 외모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내·외면을 갈고 닦은 박보람의 건강한 이미지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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