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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분에 앨리킴 전시회 오픈식 아나운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장나라와 김미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 김미영과 실제 김미영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어 김미영 아나운서는 "나에게도 이 드라마 운명인가 보다. 김미영이라는 이유로 촬영장에서 이리 환영을 받다니. 스팸 문자 여왕 김미영 팀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순간이다"라며 "사실 처음에 대본 보고 헷갈렸다. 사회자 대본을 봐야 하는데 미영 대본을 외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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