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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각 지역 FTA센터 상반기 주요 사업(현장컨설팅 교육 설명회 홍보 신규 및 특화사업 등) 실적 및 추진상황과 사업 수행 충실도 등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이를 평균해 등급을 결정했다.
15점 만점에 14점 이상은 S등급, 12점 이상은 A등급, 11점은 B등급, 10점은 C등급이다.
이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은 경기FTA센터가 차지했고, 차등급인 A등급에는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선정됐다.
경기지역FTA센터는 그동안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퇴근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평일 야간교육인 ‘경기FTA종합아카데미’ 및 주말에 진행하는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FTA체결국으로 진출 및 수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FTA 수출선도기업 육성사업’과, 미래인재 양성 및 FTA 전문 인력 공급을 위한 ‘고용연계 특성화고 FTA교육’ 등의 특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석기 센터장은 “경기도와 산업부에서 FTA활용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며 “도내 기업체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FTA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사업평가에서도 경기FTA센터가 전국 1등,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전국 3등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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