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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워싱턴 연락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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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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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 기념 교포 원로 인사 초정 간담회 열어

한동대 워싱턴 연락사무소 개소식 모습.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는 지난 7월 장순흥 총장의 미주 출장 기간 중에 워싱턴에 위치한 글로벌 전략 경영원을 방문해 ‘한동대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전략 경영원은 백악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이 경영원은 미국 워싱턴 D.C에 거점을 두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글로벌 경쟁에 대한 이해 강화와 세계적인 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국제 수준의 전략 컨설팅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기관이다.

특히 워싱턴 정가에 정통한 인사를 비롯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정부기관, 세계 금융과 경제 질서를 예의주시하는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글로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시너지를 창출한다.

한동대는 워싱턴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미주와의 네트워크 및 유명 인사와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10대 프로젝트’의 실현 및 국가와 세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순흥 총장은 연락사무소 개소를 기념해 교포 원로 인사들을 초정하여 간담회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준 (전)미 연방 하원의원,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교수, IMF 및 세계은행 이사, 한동대 동문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한 원로들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 ‘꿈과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짧은 강연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창준 (전)의원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을 거쳐 미국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어 1993년부터 6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조지워싱턴 대학교의 박윤식 교수는 하버드대 경영학 박사와 조지워싱턴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그룹 고문과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를 거쳐 1980년부터 조지 워싱턴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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