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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개발, 경기도 고양삼송지구 연립주택용지 매입 등 역외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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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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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화성개발(대표이사 도훈찬)은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고양삼송지구내 연립주택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삼송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원에 위치하고 506만8759㎡규모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통일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원흥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주거벨트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연립주택용지는 대지면적은 3만793.0㎡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496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화성개발은 화성산업㈜의 관계사로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대비 25계단 상승한 98위에 선정됐다.

또 2014년 대한주택보증 및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에서 각각 AA등급을 받아 업계 초우량 재무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건실한 명문 건설기업이다.

수도권 1기 신도시를 비롯해 최근에는 안양 비산, 이천 갈산, 화성 향남지구, 용인보라지구 등 서울, 수도권에 성공적인 분양사업을 통해 역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보다 차별화된 자연친화적 단지설계와 새로운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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