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SL공사와 축국국가대표선수협회,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이 손을 잡고 “축구 아카데미 운영, 유소년․시각장애인 축구 클리닉 운영, 기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축구발전에 기여하도록 서로 노력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드림파크 축구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시각장애인 축구클리닉을 개최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며, 지난 2013년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드림파크 허정무-히딩크 축구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SL공사 드림파크 축구장에서 김강남, 김성남, 허정무 등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축구클리닉을 진행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역주민대표, SL공사 직원이 함께하는 친선축구경기를 통하여 우의를 다졌다.

“축구아카데미 운영과 지역사회 공헌에 관한 협약식” 기념촬영[사진제공=SL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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