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비타민'... 올바른 용법 숙지하면 효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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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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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비타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먹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캡슐이나 정제형에서, 씹어먹는 츄어블, 분말형, 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비타민까지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오래 전부터 인기가 높았던 발포비타민은 국내 성장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비타민도 효능·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고 복용하면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비타민에도 건강기능식품이 있고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나뉘기 때문에 이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일반의약품은 임상의 통해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최근 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룬 '발포비타민의 나트률 부작용'도 바로 일반 소비자들의 구입시 중요성을 보여준다.

방송에선 특정 발포비타민을 대상으로 분석해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 및 규격에 접합한 제품은 바이엘코리아의 멀티 발포비타민 '베로카'와 독일산 '구트할로 멀티비타민' 등이다.

이중 일반의약품은 베로카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의는 "건강기능식품인지 일반의약품인지, 용법과 용량, 첨가물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해 복용하면 더욱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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